- [국외 플레이리스트] 데일리 HOT! 국외 뉴스(6/23)
- rhythmer | 2011-06-23 | 2명이 이 글을 추천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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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l Wayne, 은퇴 계획, [Tha Carter IV]이 마지막 앨범이 될 것이라고 암시해
팬들의 기대를 모으는 릴 웨인(Lil Wayne)의 [Tha Carter IV]이 그의 마지막 앨범이 될 지도 모른다. 웨인은 'XXL Magazine' 최신 호에서 “난 여전히 정상에서 놀고 있어. 내가 은퇴할 때 너희가 나를 원하도록 만들 거야. 모두가 '안 돼애애!' 이러도록 만들 거라고. '그래, 그럴 때가 됐지.'라고 할 때 떠나진 않을 거야. [Carter IV]가 마지막이 될지도 몰라. 너희가 '젠장!'이라고 외치도록 만들어 줄게. 그래, 난 없을 거야.”라며 은퇴를 암시했다.
이어서 그는 아이들이 그가 음악 산업에서 은퇴하는 이유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게 진실이야. 솔직히 내 아이들에게 불공평하다고 생각해. 나는 내가 하고 있는 거에 미친 듯이 열중해. 난 그렇게 살아. 일주일 동안 다른 걸 하는 날이 하루도 없을 정도로. 내 삶의 매일을 이렇게 살고, 멈추지 않을 거야, 나처럼 하는 게 이 판에서 성공할 수 있는 유일한 길이니까. 난 내가 성공하고 싶은 대로 성공하고 싶어. 성공할 수 있어. 히트칠 수 있다고… 하지만 내가 하고 싶은 대로 하면, 내가 하는 뭐든지 편하고 싶으면, 남들이랑 비교도 안 되게 일해야 돼. 말했잖아, 내 아이들에게 불공평해. 그래서 30, 31, 32살쯤 되면 슬슬 준비해야지.”
DJ Premier, Tyler the Creator와 작업, Pete Rock과 콜라보 앨범, 솔로 앨범 취소
디제이 프리미어(DJ Premier)가 최근 'Splash Mag'을 통해 타일러, 더 크리에이터(Tyler, the Creator)와 작업, 피트 락(Pete Rock)과 콜라보 앨범 등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타일러의 괴짜스러움을 칭찬하며, 자신과 닮았다고 했다.
“그는 멋있어. 뭘 알지. 나도 이해해. 설명해줄 필요 없어. 난 미쳤어, 걔처럼. 내가 그보다 먼저 있었으니까, 그는 내가 다시 태어난 거나 다름없지. 내가 카메라 앞에서 보여주고 있진 않지만, 어쨌든 난 이해해. 완전히. 그는 공인된 사람이야. 얼마나 깊게 들어가든, 여전히 인간으로서 너 자신에 대해 생각해야 해. 음악이 너를 장악하게 하면 안 돼. 스스로 생각해야지. 이게 음악의 즐거움이고, 만약 그가 이렇게 느끼거나 이 정도로 미쳤다고 해도, 이게 바로 그야.”
프리미어는 또한 피트 락과 배틀 앨범 [Pete Rock vs. DJ Premier]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각 프로듀서가 여섯 트랙씩 맡는 이 앨범에서 자신의 곡에는 더 비트넛츠(The Beatnuts), GZA, 그리고 식 라우치(Sheek Louch)가 참여한다고 한다.
한편, 계획됐던 그의 솔로 앨범 [A Man of Few Words]는 발표하지 않을 거라고. “끝났어. 그래, 더 없어. 요즘은 말을 너무 많이 하니까 의미랑 맞지도 않잖아. 어쨌든 내 모습은 자주 볼 거야.”
Mr. Porter, Dr. Dre의 [Detox] 두 곡 프로듀싱한다.
미스터 포터(Mr. Porter)가 빌보드와 인터뷰에서 자신이 최근 발매된 배드 밋츠 이블(Bad Meets Evil)의 [Hell: The Sequel] 뿐만 아니라 닥터 드레(Dr. Dre)의 [Detox]에도 두 곡을 프로듀싱했다고 밝혔다. 그는 힙합 씬의 기념비적인 인물을 위해 프로듀싱한 소감과 그가 왜 드레의 세 번째 앨범을 오래 기다릴 준비가 되어있는지 설명했다.
“내 두 곡은 정말 색달라. 모두가 하고 있는 걸 하고… 그에게 마약 피운 곡을 보내주고 싶지 않았어. 드레는 내게 큰 형 같은 존재야. 그래서 난 그에게 뭘 줄 지 알아. 내가 그에게 준 곡은 완전히 색달라.”
이어 그는 “나는 그게 언제 발매되든지 상관 안 해, 사실. 평생 안 나와도 괜찮아. 드레가 얼마나 부담을 느끼는지 이해해, 모두가 원하고 있잖아. 그는 그저 곡들에 대해 엄청나게 신경 쓸 뿐이야. 나오면, 나오는 거고. 안 나오면, 안 나오는 거고. 그가 하고 싶은 대로 하는 거지.”
Sean Price가 꼽는 브루클린 래퍼 TOP5
브루클린 출신의 큰형님 래퍼 션 프라이스(Sean Price)가 최근 'Vlad TV'와 얘기하며 같은 지역 출신의 탑5 래퍼를 꼽았다. 바로 노토리어스 비아이지(Notorious B.I.G.), 스틸(Steele of Smif-N-Wessun), 브라더 제이(Brother J), 아이크 아이즈(Ike Eyes), 그리고 제이-지(Jay-Z).
“제이-지는 당연히. 디테일까지 갈 필요도 없지만, 어쨌든 전반적으로 그의 작업은 공인된 거고 그는 바쁘잖아. 그걸 반박할 수는 없지. 비기도 물론. 그를 위해서 공연을 열었던 기억도 있어. 나는 '널 위해 준비했어.' 이러고, 그는 '준비했다고? 난 거기 가기도 싫어!' 이랬지. 그래도 나랑 비기는 좋았어. 내 크루랑 그의 크루가 좀 삐걱대긴 했지만, 그래도 난 비기를 사랑해.”
이어 그는 자신의 덕 다운 레코드(Duck Down Records)의 형제도 꼽았다. “스미프-앤-웨썬(Smif-N-Wessun)의 스틸. 그는 우리 모두에게 큰 영향을 미쳤어. 그는 처음으로 라이밍을 한 사람이야. 고등학교 때부터 했어.”
그 외에도 프라이스는 상대적으로 과소평가 받는 MC 두 명을 언급했다. “브라더 제이. 사람들이 왜 그에 대해 얘기를 안 하는지 모르겠어. 내용 때문에? 다른 내용으로 랩 했으면 모두의 탑10에 들어갈 걸. 그는 존재감이 있었고 그의 랩은 진지했어. 너무 엑스-클랜(X-Clan)스러워서 그런가… 어쨌든 난 그의 팬이야. 랩이 죽이잖아. 보이스, 박자감각, 플로우… 아이크 아이즈도. 그는 인기 있는 래퍼는 아니야. 누군지 모를 걸. 내 친구야. 아이크의 랩을 듣고 있으면 '아, 빨리 펜 줘! 이건 적어놔야 돼.'라고 하곤 해.”
50 Cent, Interscope Records에 남아있을 지 고민 중
인터스코프 레코드(Interscope Records)가 그의 다섯 번째 앨범의 발매를 11월로 지연시키자, 피프티 센트(50 Cent)가 레이블에 계속 남아있을 지를 고민 중이다. 그는 'MTV News'를 통해 인터스코프가 자신의 앨범 발매 문제를 어떻게 다루느냐에 따라서 결정을 내릴 것이라고 전했다.
“모르겠어. 앨범 내는 거에 대한 협상이 나오면 확실해질 거야. 그리고 물론 그들의 태도랑 이 일을 어떻게 다루는 지에 따라서 내가 여기 남을 것인가가 정해지겠지.”
그러면서 피프티는 자신의 계획대로 일이 처리되지 않으면 언제든지 인디펜던트 아티스트가 될 수 있다고 밝혔다.
“실제 프로젝트를 더 키울 수 없을지는 몰라도, 만약에 곡들이 좋고 서포트가 있고 그 서포트를 느끼면 왜 다른 곳에 가고 싶어 하겠어? 반대로 그 서포트가 없다면, 왜 또 다른 시스템과 계약을 맺고 싶겠어? 내 재정을 생각하면 그냥 혼자 하지.”
'Hip Hop Since 1978'의 Gee Roberson, Geffen Records의 회장되다.
지 로버슨(Gee Roberson)이 게펜 레코드(Geffen Records)의 회장으로 임명되었다는 소식이 빌보드를 통해 전해졌다. 로버슨은 칸예 웨스트(Kanye West), 릴 웨인(Lil Wayne), 드레이크(Drake), 저스트 블레이즈(Just Blaze), 영 지지(Young Jeezy) 등의 힙합 아티스트들을 관리하는 회사인 'Hip Hop Since 1978'의 CEO로 잘 알려져 있다.
게펜 A&M의 CEO인 지미 아이어빈(Jimmy Iovine)은 한 발표문에서 “지는 요즘 음악 산업에서 음반 회사를 운영하는데 필요한 독특한 재능들을 지녔어.”라며 그를 칭찬했다.
로버슨은 처음에 락커펠라 레코드(Roc-A-Fella Records)에서 일했다. 그는 애틀랜틱 레코드(Atlantic Records)로 가기 전까지 그 곳 A&R 분야의 부회장이기도 했다.
한편, 그가 'Hip Hop Since 1978'을 앞으로 계속 운영할 지 여부는 명확하지 않다.
Bone Thugs-N-Harmony, 공연 위해서는 뭉칠 거라고
지난 4월, 크레이지 본(Krayzie Bone)은 공식적으로 본 떡스-앤-하모니(Bone Thugs-N-Harmony)에서 탈퇴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하지만 최근 'TheWellVersed.com'과 인터뷰에서 그는 이에 대해 좀 더 구체적으로 밝혔다. 그는 본 떡스의 앨범이나 공연 등에서 자주 빠진 비지 본(Bizzy Bone)을 포함한 본 형제들과 꾸준히 연락하고 있다고.
“나는 본 형제들하고 얘기했어. 비지 본하고는 거의 매일 얘기하고, 레이지 본(Layzie Bone)이랑 플레시-앤-본(Flesh-N-Bone)하고도. 위시 본(Wish Bone)하고는 매일 얘기해. 우린 공연 목적으로 다시 뭉치는 것에 대해 곧 발표할 거야. 시장은 본 떡스 공연들을 위해 열려 있는 거 알아. 우리가 전부 모이면 더 커지겠지. 이게 진짜 가족이야. 서로 따로 가긴 하겠지만, 우리가 모여서 비즈니스하는 것을 막을 수 있는 건 없어.”
Lil B, [I’m Gay] “혁명적”이라고 표현해
릴 비(Lil B)가 한 때 제목으로 논란이 된 앨범 [I’m Gay]에 대해 판을 바꿔놓을 것이라고 확신했다. 그는 'Gowhere Hip Hop'에 이번 앨범이 리스너들의 사고를 넓힐 것이라고 설명했다.
“정말로 앨범은 혁명적일 거야. 세상을 바꿀만한 게 될 거라니까. 사람들의 생각에 불을 붙일 거야. 그게 내가 하고 싶은 거야, 장벽을 부수고, 사람들이 인생을 즐기도록 하는 거.”
한편, 그는 루페 피아스코(Lupe Fiasco)와 제이 일렉트로니카(Jay Electronica)와 프로젝트들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후자는 곧 녹음에 들어갈 것이라고.
“나랑 루페가 뭔가를 들고 나올 거야. 나랑 제이 일렉트로니카도. 곧 스튜디오에 들어가서 다 부셔야지. 그는 여기에 살아 있어. 랩보다 더 깊은 사람이야. 이 프로젝트에서 많은 질문에 대한 대답이 나올 것 같아. 진짜 빠른 시일 내에 나올 것들도 있어. Shout out to Gucci Mane.”
Raekwon, 자기 보호와 Nas와 재결합에 대해 얘기해
래퀀(Raekwon)이 어떻게 자신이 씬에서 살아남을 수 있었는지, 그리고 그와 나스(Nas)의 최근 재결합에서 어떤 내용을 함께 의논했는가를 공개했다. 그는 'Ruby Hornet TV'에서 그가 자신을 브랜드화 하는 방법을 배웠으며, 실수로부터 교훈을 얻었다고 설명했다.
“나는 자신에 대해서 배웠고, 내 브랜드가 나라는 사람으로서, 회사로서 얼마나 중요한지 깨달았어. 어떤 실패를 하든지 뒤쳐지게 스스로를 내버려두지 않을 거야. 여태까지 살면서 겪은 모든 경험, 특히 음악 산업에서 경험을 바탕으로. 난 내가 어디서 무엇을 잘못했는지를 알고 있고, 이게 내가 지난 5년 동안 노력한 거야. 자기 보호. 내 커리어를 있는 것보다 더 키우려고 누군가에게 의존하지 않는 것. 그냥 나에 대한 거야. 내가 거쳐가야 했던 거지.”
한편, 래퀀은 그의 가장 최신작인 [Shaolin vs. Wu-Tang]의 수록곡인 “Rich and Black”에서 나스와 다시 뭉친 것에 대해서도 얘기를 꺼냈다.
“우린 같이 막 놀았어. 즐기고, 추억을 회상하고, 취하고, 예전에 대해 얘기하고, 오늘날에 대해 얘기하고. 근데 그러면서 음악을 떠나서 하는 얘기가 엄청 많았어. 모든 게 랩과 관련된 건 아니었지. 가족 같은 거였어. 우리가 함께면 정말 멋진 팀이라고 느끼고, 같이 얘기하고 하지만, 가장 중요한 건, 우린 같이 발전하고 있다는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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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틴루이더킹주니어 (2011-06-23 23:21:55, 216.114.194.***)
- 그래, 그럴 때가 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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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otorious (2011-06-23 23:21:43, 115.20.134.***)
- 그래서 디톡스는 나오긴 하는건가?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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