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외 플레이리스트] 데일리 HOT! 국외 뉴스(6/28)
- rhythmer | 2011-06-28 | 2명이 이 글을 추천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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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sta Rhymes, N.O.R.E.와 파트너십 맺어
버스타 라임즈(Busta Rhymes)는 지난 25일, 트위터를 통해 N.O.R.E.가 그의 컨글로머릿 레코드(Conglomerate Records)에 합류한다고 발표했었다. 그는 이에 대해 N.O.R.E.를 영입한다기 보다는 그의 레이블과 N.O.R.E.의 레이블 밀리테인먼트(Militainment)가 비즈니스 파트너십을 맺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N.O.R.E.를 컨글로머릿에 계약한 건 아니야. 우리는 비즈니스 파트너십을 맺었지, N.O.R.E.도 벌써 밀리테인먼트를 하고 있으니까. 그도 그의 레이블이 있고, 그가 CEO잖아. 그래서 우리가 함께 하기로 할 때는 레이블의 합병, 브랜드의 합병을 해서 보다 강한 레이블을 만드는 거야.”
더불어 버스타 라임즈는 이러한 파트너십이 둘의 오랜 관계로부터 비롯된 것이라고 전했다. “이 모든 일은 우리가 음악 씬에서 가장 가까운 동료이자 형제 같은 친구이기 때문에 생긴 거야. 유기적인 거지. 우리는 언제나 서로의 발전과 성장의 일부였어. 그래서 그냥 드디어 형제가 되기로 한 거지, 서로의 성공을 도와주는 친구로서.”
Common, 10년 만에 Universal 떠나서 Warner Bros와 계약
시카고의 래퍼 커먼(Common)이 워너 브라더스 레코드(Warner Brothers Records)와 계약을 맺었다.
그와 워너 브로스의 공동회장 토드 모스코윗츠(Todd Moscowitz)는 지난 24일, 뉴욕의 한 야외 콘서트에서 이 사실을 발표했다고. 빌보드에 따르면, 커먼은 군중에게 워너 브로스에 대해 언급하며, “난 이 가족의 일부, 이 팀의 일부가 될 수 있어서 정말 감사해. 우리는 정말 감명 깊고 활기찬 음악을 선보일 거야. 이러한 변화가 가져올 수 있는 것들에 열려있어.”라고 감사를 표했다.
커먼은 렐러티비티 레코드(Relativity Records)에서 처음 커리어를 시작했다. 그는 이 레이블에서 1992년 [Can I Borrow a Dollar?], 1994년 [Resurrection], 그리고 1997년 [One Day It’ll All Make Sense] 등 세 장의 앨범을 발매했다.
이후, 2000년에 그는 유니버설 뮤직(Universal Music)의 MCA 레코드(MCA Records)와 새로 계약하고 [Like Water for Chocolate]을 발매했다. 그는 지난 10년 간 유니버설과 계약되어 있었다.
Cee Lo Green, Gnarls Barkley LP 전에 새로운 Goodie Mob 앨범 녹음한다.
얼마 전 씨 로 그린(Cee Lo Green)은 데인저 마우스(Danger Mouse)와 세 번째 날스 바클리(Gnarls Barkley) 앨범을 녹음할 것이라고 공개했었다. 하지만 이 앨범을 작업하기 전에, 그는 그의 구디 맙(Goodie Mob) 형제들과 다시 뭉쳐서 새로운 앨범을 먼저 공개할 계획이라고.
그는 TheSource.com에 “사실을 명확히 할게. 난 사실 구디 맙 앨범을 먼저 완성할 계획이야. 둘 다 작업 중이지. 차분하고 절제된 방식으로. 구디 맙 앨범을 위한 창의력이 넘쳐난다는 건 알 거고, 날스 바클리 앨범도 작년 쯤에 (작업을) 시작했어.”라고 밝혔다.
한편, 씨 로는 보컬 커리어로 성공했지만, 여전히 랩이 그립다고도 밝혔다.
Rakim, 씬에 오래 남는 것에 대해 얘기해
최근 라킴(Rakim)은 에릭 비(Eric B.)와 함께한 1987년의 클래식 앨범 [Paid in Full] 발매 25주년을 맞이하여 더 루츠(The Roots), 제이 피리어드(J. Period)와 함께 앨범 전 곡을 공연했다. 이런 그가 씬에서 이렇게 장수하는 건 축복이라고 'MTV News'에 설명했다.
“씬에 이렇게 오래 남아서 25년이 지난 뒤에도 작업물을 인정받는 건 축복이야. 큰 의미지. 이 씬에서 MC의 수명은 7년일 수도, 10년, 12년일 수도 있으니까, 이 시점에서 활동하고 리스펙 받는 건 축복이지.”
한편, 더 루츠의 블랙 쏘웃(Black Thought)은 라킴이 래퍼들에게 길을 밝혀준 공로가 있다고 말했다.
“[Paid in Full] 전에는 앨범이 많지 않았어 — MC들은 있었고, 나도 몇몇 MC들이 자신에 대해 랩하고 하는 걸 들었지만 — 라킴 전에는, [Paid in Full] 전에는 이런 식으로 많이 나오지 않았어. 아직은 희귀했지. 당시의 가사나 랩이 단순했다는 건 아니지만, 라킴이 나오면서 심오함, 음악성이 바뀌었지.”
“Ether” 비트, Jay-Z에게 갔을 수도 있었다.
나스(Nas)의 유명한 제이-지(Jay-Z) 디스곡 “Ether”의 비트가 제이-지를 포함한 다른 아티스트에게 돌아갈 수도 있었다고. 이 곡을 프로듀싱한 론 브라우즈(Ron Browz)는 ThisIs50.com과 인터뷰에서 이 같은 사실을 공개했다.
“그건 내가 모두에게 들려준 비트들 중 하나였어. 누구든지 집에 올 때면, “Yo, 이거 들어봐.” 이랬지. 제이-지의 A&R 담당이 집에 와서 듣기도 했다니까. 그는 그걸 제이-지한테 준다고 했지만, 결국 받지 못한 것 같아. 한 여행사 직원을 통해 나스를 만났고, 비트는 그의 손에 들어갔지. 딱 맞는 타이밍에 그에게 준 것 같아. 나스는 '스튜디오 와서 내가 한 거 들어봐.'라고 나를 불렀지.”
제이-지와 나스 간의 디스전은 한 때 힙합 씬을 달군 사건이었지만, 끝에는 둘이 화해해서 레이블 파트너가 되기도 했었다.
Ski Beatz, 왜 Jay-Z의 “Dead Presidents”에 Nas 샘플 썼는지 공개해
제이-지(Jay-Z)의 클래식 데뷔작 [Reasonable Doubt]의 15주년을 맞이하며, 최근 스키 비츠(Ski Beatz)가 왜 “Dead Presidents” 프로듀싱에 나스(Nas)의 “The World Is Yours” 샘플을 사용했는지 'Soul Culture'와 인터뷰에서 언급했다.
“내가 'Dead Presidents' 비트를 만들 때 난 나스의 'The World Is Yours'를 처음 들었어. 그 곡에서 감명을 받았지. 그래서 작업실에 들어가서 내가 비슷하게 느끼게 해주는 걸 찾았고, 로니 리스턴(Lonnie Liston) 샘플을 찾았지. 거기에 나스의 샘플을 리스펙의 의미로 추가한 거야, 그 곡이 정말 좋아서. 제이-지는 곡을 듣고 “'멋진데'라면서 'Dead Presidents'를 썼지.”
한편, “Dead Presidents”의 오리지널 버전은 앨범에 수록된 최종 버전이 아니었다. 제이-지가 새로운 벌스 몇 개를 추가했기 때문. “Dead Presidents II”의 새로운 벌스들은 사람들에게 자기를 더 보여주기 위해서 넣은 거야. 당시에는 리믹스를 거의 안 해서 MC가 엑스트라 벌스를 넣는 건 그냥 보너스 같은 거였지.”
Statik Selektah & Reks, 3부작 앨범 [Straight No Chaser] 발매한다.
프레디 깁스(Freddie Gibbs)와 얼마 전 앨범을 녹음한 프로듀서 스태틱 셀렉타(Statik Selektah)가 이번에는 렉스(Reks)와 작업을 시작했다. 렉스와 손잡고 한 편에 다섯 트랙이 수록되는 3부작 앨범 [Straight No Chaser]를 발매한다고.스태틱은 “렉스와 작업실에… 나랑 렉스랑 3부작 앨범을 작업하고 있어. [Straight No Chaser]가 타이틀이야. 곧 나올 거야. 한 번에 5곡씩. 기대해.”라고 트윗했다.
한편, 렉스는 지난 3월에 [R.E.K.S.]를 발매했으며, 스태틱은 범피 너클즈(Bumpy Knuckles)와 액션 브론슨(Action Bronson)과의 풀렝스 앨범을 작업했었다.
Smoke DZA, IHipHop Distribution과 함께 [Rolling Stoned] 발매한다.
씨네마틱 레코드(Cinematic Records)의 기대주 스모크 DZA(Smoke DZA)는 작년에 믹스테입 [George Kush Da Button]을 발매한 바 있다. 이런 그가 아이힙합 디스트리뷰션(iHipHop Distribution)과 손잡고 [Rolling Stoned]를 발매한다고. 오는 8월 30일에 공개될 이 프로젝트는 화려한 피처링 진이 함께할 것이라고 알려져 있다. 스모크는 최근 몇 달간 오드 퓨쳐(Odd Future Wolf Gang Kill Them All, OFWGKTA)의 도모 제네시스(Domo Genesis), 데빈 더 듀드(Devin the Dude), 빅 크릿(Big K.R.I.T.) 등과 작업했다.
아이힙합의 A&R 담당인 러디 록(Ruddy Rock)은 “나는 스모크와 함께 이번 프로젝트를 작업하게 돼서 흥분돼. 난 그를 몇 년 동안 알았고 그와 그의 팀이 계속 노력해서 지금의 아티스트를 만들어가는 모습을 지켜봤어.”라고 전했다.
과거에 아이힙합은 우-탱 클랜(Wu-Tang Clan)의 유-갓(U-God), 그랜드 푸바(Grand Puba), 위즈 칼리파(Wiz Khalifa) 등과 작업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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