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설과 거친 언행, 그리고 다양한 장르 음악(재즈, 클래식, 팝페라, 재즈 힙합)을 통해 프로듀서로서 재능을 뽐내온 디지가 두 번째 프로듀싱 음반 [Bleu Film Vol.2]를 발표한다.

이번 앨범은 5주에 거쳐 싱글로 공개된 뒤 오는 8월 중 정규앨범으로 발매 될 예정이며, 한국 힙합 뮤지션 최초로 재즈차트 랭크를 노리고 있다고 한다. 특히, 이번 앨범에는 수많은 국내 힙합 아티스트 진이 참여하여 더욱 기대를 모은다. 모두 피처링 형식이 아닌 디지의 프로듀싱과 보컬, 랩 아티스트의 조합으로 이루어졌다고.

'Deegie's In True Mental'이라는 정식 명칭을 가진 이번 앨범은 서울, 대전 IBIG Studio를 비롯한 국내 5개의 스튜디오, 발리, 말레이시아, 싱가폴, 유럽을 거쳐 완성되었고, 총 20여 명의 한국힙합 뮤지션이 참여하고 20여 개 이상의 트랙으로 구성되었다.

한편, 디지는 올해로 데뷔 14년 차를 맞이하였으며, 다음 주 열리는 한국 힙합 1세대 콘서트에도 참여할 예정이다.

아래는 공개된 두 개의 티저 영상.




 



기사작성 / RHYTHMER.NET 토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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