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 뮤지션과 합작 프로젝트로 이목을 끄는 유니파이 밴드가 지난 8월 25일 첫 미니 앨범 [세상의 중심에서 희망을 외치다]을 발매했다.
 

UNI-FI(유니파이)는 "서로 다른 것이 하나가 되다" 라는 뜻으로 음악을 기본 바탕으로 서로 다른 스타일이 모여 새로운 프로젝트를 만들어가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2008년 8월 영국(트렌지션 밴드), 일본(가틀킹 밴드), 그리고 한국(유니파이 밴드)이 서울에 모여 공연하는 것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 그들은 드러머 고대훈과 기타리스트 최현철을 비롯하여 보컬 박성준과 주미래, 그리고 베이스 오세웅이 함께 하는 국내 유일의 글로벌 프로젝트이다.

지난 8월 25일 발매한 [세상을 중심에서 희망을 외치다]는 한국, 영국, 아프리카 뮤지션이 참여하여 유니파이 밴드의 색깔을 확실히 볼 수 있으며. 함께한 뮤지션들은 영국 밴드 'Transition Band',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뮤지션 Sizwe Mqalo, 대만의 유명 가수 'Wing' 등이다. 

한편, 유니파이 밴드의 리더이자 드러머인 고대훈은 2011 세계 타악 대회(미국개최)에서 대상을 수상한 상당한 실력의 드러머이다. 국내에서는 다소 생소한 'Poi Show(불쇼)'로 최근 주목받은 정신엽과 함께한 'Poi Show VS 드럼 배틀' 영상은 이미 국내에서도 화제가 된 바 있다.


Uni-Fi Band Reader 'Dae Hoon, Ko ' Improvi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