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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내 플레이리스트] 10월, 자라섬X악스재즈콘서트 열린다.
    rhythmer | 2011-09-06 | 0명이 이 글을 추천하였습니다.



    올해 8회를 맞아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음악 축제로 자리잡은 자라섬국제재즈페스티벌과 국내 최고의 대중음악 전문 공연장 AX-KOREA가 만나 새로운 콘서트 브랜드 ‘Jarasum X Ax is jaZZ(자라섬X악스재즈콘서트)’를 10월 3일(월)~10월 4일(화) 양일간 개최한다.

    이번 콘서트는 자라섬국제재즈페스티벌 메인 무대에 오를 아티스트들의 공연으로 현재 재즈 씬에서 가장 주목 받고 있는 최고의 아티스트들을 한 무대에서 만나볼 수 있는 기회이자 올 가을, 가평을 찾지 못하는 재즈 팬들의 아쉬움을 달래 줄 감동의 공연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10월 3일(월) 7시 ‘Fever Night’은 듣기만 하는 음악이 아닌, 관객이 함께 느끼고, 즐기며, 춤출 수 있는 스탠딩 콘서트로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을 기반으로 한 7인조 그룹 암스테르담클레즈머밴드(Amsterdam Klezmer Band)와 2008년 미국 현대 아카펠라 협회(CASA)가 주관하고 있는 CARA 시상식에서 ‘Best Jazz Song of the Year’를 수상한 스타우싱어(STOUXINGERS), 그리고 블렌드 재즈, 레게, 소울 등의 음악 스타일을 소화해내며, 사회 저변을 대변하는 날카로운 가사들 로 뉴질랜드 재즈계를 이끌어 가고 있는 파워풀한 보컬 레이디식스(LADI6)가 출연한다.

    10월 4일(화) 8시 ‘Healing Night’은 일상의 스트레스와 피곤에 지친 마음을 위로해줄 현대 재즈의 향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브라질 리듬을 자신만의 고유한 스타일로 감미롭게 녹여서 들려 주는 알렉산드르쿤하밴드(Alexandre Cunha’s Band)와 실험적인 프로젝트로 끊임없이 발전된 스타일을 보여주며 네덜란드의 현대 재즈를 이끌어가고 있는 정글 볼디(Jungle Boldie), 유럽 정상의 기대주로 많은 평론가들과 재즈 팬들의 관심을 받는 트럼펫터이자 이번에 처음 내한하는 에릭블로이만스게이트크래쉬(Eric Vloeimans Gatecrash)의 무대가 열린다.

    이번 ‘Jarasum X Ax is jaZZ’는 시원한 가을밤, 한강의 바람을 맞으며 맥주를 곁들일 수 있는 격식 없는 자유로운 콘서트라고. 재즈가 어렵다고 생각되거나 재즈에 대한 호기심을 갖고 있다면 이번 기회를 통해 다양한 스펙트럼의 재즈를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

    티켓 판매는 인터파크, YES24, 롯데닷컴을 통해 8월 16일부터 시작됐다. 또한 직장인들의 문화충전을 위해 단체(10인 이상)에게 제공되는 20% 할인의 기회도 제공된다.




    기사작성 / RHYTHMER.NET 토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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