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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내 플레이리스트] 대마초 흡연 랩퍼 무더기 입건, 적잖은 파문 우려
    rhythmer | 2011-11-03 | 7명이 이 글을 추천하였습니다.



    이센스(E-Sens)의 대마초 흡연 적발로 많은 힙합팬이 안타까워 하고 있는 와중에 무려 15명의 언더그라운드 랩퍼가 줄지어 불구속 입건되었다는 추가 소식이 전해져 더욱 충격을 주고 있다.

    서울지방경찰청 마약수사대에 따르면, 이번 사건으로 총 입건된 인원은 19명으로 그 중 15명이 언더그라운드 랩퍼라고. 우리나라에서는 미국이나 유럽과 달리 개인 흡연에 대해서도 상당히 엄격하게 처벌하고 있는 실정이라 큰 파문이 예상된다. 현재 힙합팬들은 각각 분노와 안타까움을 표하고 있다.

    한편, 이번 사건은 적잖은 문제를 품고 있다. 많은 언론이 밝힌 '홍대 언더그라운드 랩퍼' 모두가 실제로 활동을 하는 이들인지, 아마추어적으로 활동하던 이들인지 확실치 않은데다가 함께 입건된 랩퍼들이 누구인지에 대해서도 추측이 난무하고 있는 실정이라 혹시라도 관계 없는 인물이 피해를 입지는 않을까 우려가 되는 것도 사실이다. 아무쪼록 무사히 마무리되길 기대해 본다. 




    기사작성 / RHYTHMER.NET 토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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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림팬 (2011-11-03 17:48:42, 110.12.76.***)
      2. 15명 ㅡㅡ;
      1. 김영준 (2011-11-03 10:25:43, 203.226.211.***)
      2. 이러다가 힙합하는 사람들 다 대마초 하는 줄 알 것 같네요..
        힙합에 대한 이미지가 안 좋아진듯.
      1. 힙초보 (2011-11-03 09:01:01, 218.156.21.**)
      2. 와...충격이네요 진짜;

        사람들 힙합에 대한 이미지 엄청 안좋아지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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