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한해 두 번째 EP [1990]과 싱글 "By My Side", [아파]를 발표하며 자신의 존재를 더욱 드러낸 가수 보니가 캐롤 싱글 "The First Noel"을 발표하며 2011년 활동은 마무리한다.

 

이번 캐롤곡 "The First Noel"은 이전 앨범에서는 잘 드러나지 않았던 보니의 소녀다운 음색이 잘 드러나 있어, 평소 가수 보니의 음악을 잘 알고 있는 이들이라면 꽤 신선하게 다가갈 것이라고 한다. 또한, 어쿠스틱 기타와 피아노 두 가지 버전이 수록되어 원곡의 멜로디가 간직한 성스럽고 아름다운 감흥을 최대한 살려내는 데 주력하였다고.

 

보니는 이번 캐롤 싱글을 끝으로 2011년 활동을 마무리하고, 2012년에 발표할 정규 앨범 작업에 계속 열을 올리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