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08년 18대 국회의원 총선 출마로 많은 화제를 불러왔던 김디지(본명 :김원종 만30세)가 슈퍼스타 K방식으로 진행되는 민주통합당 청년비례대표 국회의원 후보에 지원했다.  

김디지는 "파티와 같은 선거, 클럽음악 같은 그루브한 선거연설, 축제와 같은 선거, 힙합 콘서트 처럼 재미있는 젊은 정치'를 젊음과 함께 즐기겠다."라면서 "지난 2009년 노무현 전 대통령의 서거 소식과 함께 '원칙과 상식의 죽음'을 확인하였고 최근 FTA, 정봉주 전의원의 구속 등으로 비상식적인 일들이 벌어지고 있는데 젊은 청년들과 '원칙과 상식'의 즐겁고 신나는 부활을 꿈꾸며 출마 하였다."라고 출마의 변을 전했다.

디지는 지난 18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3명의 지인들과 법정선거비용 2억 300에 4%에도 못 미치는 800만원으로 선거운동을 벌여 8명의 후보 중 1,782표로 4위, 수도권 무소속 득표 3위를 기록한 바있다.

한편 디지의 후보 경선은 민주통합당 청년 비례대표 국회의원 후보자 지원 사이트(http://www.rockparty.kr/)에서 확인할 수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