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려졌다시피 릭 로스(Rick Ross)의 랩 네임은 전설적인 마약 중개인 릭키 로스(Ricky Ross)의 이름을 그대로 빌려온 것이다. 그런데 지난 2010년, '프리웨이' 릭키 로스가 이 이름의 소유권 문제를 빌미로 소송을 거는 바람에 릭 로스는 법적 분쟁에 휘말렸었다.

그리고 이번에 드디어 판결이 났다. 결과는 랩퍼 릭 로스의 승. LA 고등 법원은 릭키 로스가 이 랩 네임에 대한 소유권이 없다고 인정했다.

릭 로스가 이름 때문에 법적 분쟁에 휘말린 건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그는 2010년 작인 [Teflon Don]을 발표했을 때도 앨범 타이틀 명 때문에 고소당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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