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팍(2Pac)이 생전에 비프 관계를 가졌던 많은 뉴욕 출신 랩퍼 중 한 명인 나스(Nas)가 최근 휴스턴에서 열린 SXSW 행사에서 알려지지 않았던 투팍과 관계를 언급했다.

나스는 "팍은 내가 정말 좋아하는 아티스트 중 한 명이야. 우린 서로 만나서 (비프 관계에 대한) 진짜 원인을 찾고자 했지. 팍은 내게 '너와 난 형제야. 너와 난 절대 그런 걸 하지 않았을 거라 생각해. 하지만 난 네가 아킨옐레(Akinyele)의 새 앨범에서 날 디스했다는 얘길 들었어.'라고 했어. 이성적이 되어야 했지. 우린 서로 대화를 계속 해야 한다는 걸 알고 있었어. 그가 말했어. '난 그(아킨옐레)와 널 만나려고 베가스에 갔었어. 근데 지미 아이어빈(Jimmy Iovine)이 새벽 4시에 날 부르더군. 그러고는 네가 그런 곡을 만들지 않았다고 했어.'"라고 비화를 밝혔다.

나스의 말대로라면, 투팍과 나스의 관계는 별 문제가 없었던 게 된다.

한편, 나스는 곧 발표할 새 앨범 [Life Is Good]에 대한 언급도 빼놓지 않았다.

"이번 앨범엔 내가 좋아하는 시대를 담았어. 'Nasty'는 90년대의 바이브였지. 개인적인 내용과 삶에 관한 내용이 엮여 있어. 가슴 속에 있는 걸 쏟아내려고 노력했어." 




기사작성 / RHYTHMER.NET 리드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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