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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외 플레이리스트] Common, 10대들에게 "더 큰 꿈을 꾸라."
    rhythmer | 2012-04-16 | 6명이 이 글을 추천하였습니다.



    래퍼 커먼(Common)이 고향 시카고의 지역 라디오 방송에서 젊은이들에게 긍정적인 생각을 하라고 조언하였다. 시카고에게 남기고 싶은 메시지가 무엇이냐는 질문에 그는 자신을 사랑해야 하며, 다른 이의 삶을 앗아가는 일의 무의미함을 연설하였다.

    "누군가의 인생을 망치는 건 너 자신, 주변의 누군가, 심지어 전체 커뮤니티에도 전혀 도움을 주지 않는 일이야. 스스로를 사랑해야 해. 잘 생각해 봐, 신은 우리를 창조했지. 우리는 주변에 사랑을 전파하는 좋은 사람들이야. 내가 정말 무엇을 하고
    싶은지 생각해 봐야 해."

    그는 그가 남긴 많은 족적에 감사를 표했다. "난 내가 힙합 뮤지션이 되길 원한다는 것을 알고 있었어. 하지만 전설적인 뮤지션 해리 벨라폰테(Harry Belafonte) 옆자리에 앉는다거나, 마야 안젤루(Maya Angelou)와 이야기를 나누고, 백악관에 초대받는 것, 스크린을 통해 내가 나온 영화를 보는 것 등은 정말 믿을 수 없이 굉장한 일이지. 축복받았다는 기분이야. 이렇게 되기 위해 나는 끊임없이 더 큰 꿈을 꾸었어. 그래서 난 젊은이들에게 내가 그랬던 것처럼 더 나은 미래를 그리라고 말해주고 싶어."

    한편, 커먼은 아이스티(Ice-T)가 감독하고, 번 비(Bun B), 아프리카 밤바타(Afrika Bambaataa) 등 많은 힙합 아티스트가 출연하는 다큐멘터리 [Something From Nothing: The Art Of Rap]에 출연했으며, 영화는 올해 여름 미국에서 개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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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함사장 (2012-04-30 01:02:07, 221.138.195.**)
      2. 커먼형도 정말 RESPECT하는 아티스트 중 한 명.
        다큐멘터리 기대되네요. 우리나라에선 당연히 개봉하지도 않겠고..
        어둠의 경로로나 구해서 봐야할 현실이 슬픕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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