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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토탈 크리틱] 5월 4주 토탈 크리틱(Total Critic): 리쌍 외
    rhythmer | 2012-06-07 | 5명이 이 글을 추천하였습니다.

    ‘토탈 크리틱’은 한국의 모든 힙합/알앤비 앨범(싱글을 제외한 EP와 정규 앨범)을 다루겠다는 모토로 기획한 코너입니다. 정식 리뷰 코너를 통해 소개하는 앨범 외에도 매주 발매된 국내 앨범 모두를 최소한 백자평으로 리뷰할 것입니다. 그뿐만 아니라 리드머 외 다른 음악 전문 웹진의 평도 링크로 곁들여 소개할 예정입니다.

    5월 4주 토탈 크리틱(Total Critic) 대상: 2012.05.24 ~ 2012.05.30
    ('5월 3주차에는 발매된 앨범이 없으므로 건너 뛰었음을 밝힙니다.)

    Artist: 리쌍
    Album: Unplugged
    Released: 2012-05-25
    Rating:









    이번과 같은 앨범이 나오기까지는 그들의 노력과 운, 지난 앨범에서의 특정한 시도가 결합해 멍석을 깔아놓은 덕이 있었다. 예능에서 쌓은 그들의 인기가 무엇보다 중요했고, 음악 관련 프로그램에서는 전문가로서의 이미지를 대중에게 좀 더 확실히 심어놓을 수 있었으며, 7집에서 장기하와 함께 한 “우리 지금 만나”의 성과는 좋은 모델이 됐다. 음악적 변화의 정도야 분명히 과감하지만, 무언가를 내던진 모험으로까지 보기에는 무리가 있는, 뮤지션으로서나 기획자로서나 매우 영민한 선택과 전략에 가깝다. 변화의 방향도 분명히 특정한 장르적 접근보다는 좀 더 편안하게 대중에게 다가가는 쪽이다. (이병주)

    리드머 리뷰 전문 보기: http://board.rhythmer.net/src/go.php?n=9890&m=view&s=review&c=16

    웨이브: 없음
    이즘: ★★★☆, 리뷰 보기: http://www.izm.co.kr/contentRead.asp?idx=23995&bigcateidx=1&subcateidx=3&mrbs=1&history=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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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rtist: 3rd Story
    Album: The Star EP
    Released: 2012-05-29
    Rating:









    모호한 앨범이다. EP임을 감안하더라도 6곡이라는 짧은 트랙리스트에서 신곡과 기존에 발표했던 곡들을 함께 수록했는데, 그나마 힙합이나 알앤비의 흔적을 느낄 수 있는 “고칠게 part 3”나 “고장” 같은 트랙들마저도 해당 장르로서 설득력이 부족하다. 그렇다고 크로스오버의 시점에서 완성도가 높은 편도 아니다. 국내힙합의 올드 팬이라면 반가울 수도 있을 이수(2soo)의 이름 때문에 힙합을 기대했거나, 아님 그의 최근 행보를 보며 편안한 발라드를 기대했거나, 아예 새로운 음악을 기대했든 간에 이 앨범은 어느 쪽으로도 만족을 주기 어렵다. (예동현)

    웨이브: 없음
    이즘: ★★, 리뷰 보기: http://www.izm.co.kr/contentRead.asp?idx=24037&bigcateidx=8&subcateidx=10&row=1&cTp=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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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rtist: M.I.B
    Album: Illusion
    Released: 2012-05-30
    Rating: +









    근래 등장한 ‘힙합 아이돌’ 개념의 팀들이 선보인 결과물의 음악적 완성도는 실망스러운 수준이었다. 그렇다고 상업적 성과가 뛰어났던 것도 아니다. 전 세계 트렌드인 ‘힙-하우스(Hip-House)’ 스타일과 흑인음악을 참고한 일반 아이돌 그룹의 음악이 많아진 현 시점에서 그들의 음악과 아무런 차별화를 이루어내지 못했기 때문이다. 안타깝지만, M.I.B의 이번 EP도 그러한 한계를 고스란히 드러낸다. 여기에 더욱 대중에게 호소하기 위한 노선을 타면서 (가사를 포함한) 멤버들의 랩의 개성마저 전보다 거세되다 보니 총체적 난국이다. 이제는 프로덕션 면에서 아이돌 음악과 장르 음악의 간극이 많이 줄어든 오늘날, 힙합을 정체성으로 한다면, M.I.B는 더 과감해질 필요가 있다. (Quillp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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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rtist: 키미 피에스타(Kimy Fiesta)
    Album: Beat Make Burger Instrumentalz Vol.1
    Released: 2012-05-30
    Rating: Not Rated (한시적이지만, 무료로 공개됐던 앨범이므로 'R'은 표기하지 않습니다)








    꾸준히 결과물을 내놓고 있는 키미 피에스타(Kimy Fiesta)의 인스트루멘탈 앨범이다. 상하로 대칭을 이루는 햄버거를 컨셉트로 곡들이 층층이 쌓여 하나의 마감된 앨범을 만드는 구성은 시선을 끌고 있지만, 그동안 발표한 정규 앨범에 비하면, 결과물은 설익은 수준이다. 가공된 비트의 질감과 밀도 모두 비트메이커 고유의 무드를 만들어 나가기엔 역부족이고, 성급한 진행과 유기적이지 못한 사운드소스의 배치는 산만함을 가중시켰다. 힙합 인스트루멘탈 앨범에 익숙지 않은 이들에게 햄버거라는 콘셉트로 짜인 구성을 따라가는 재미를 주고 있기 때문에, 그 맛은 유난히 더 아쉽다. (남성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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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sodghs (2012-06-07 18:02:58, 112.155.51.***)
      2. 언제부터인지 리쌍의 음악이 힙합과 다소 멀어진 시도를 연달아 보여줬지만, 그래도 매 결과물마다 괜찮게 듣고 있네요. 3주가 빠져서 아쉽지만, 이번 토탈 크리틱도 잘 읽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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