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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레드불 음악다큐 'H∆SHTAG$' 4화: Don’t Call It #Beats
    rhythmer | 2013-03-06 | 2명이 이 글을 추천하였습니다.



    레드불 뮤직 아카데미에서 제작한 특집 음악 다큐 시리즈 'H∆SHTAG$', 제4화 'Don’t Call It #Beats'를 공개합니다.


    인터넷 음악을 연구하는 미니 다큐 시리즈 <H∆SHTAG$> 제4화에서는 비츠 씬에 뛰어든다. 미국 로스 앤젤레스에 있는 한 클럽에서 작은 무리의 친구들로부터 글로벌 현상이 되어버린 이 새로운 일렉트로닉과 힙합 음악에 대해 플라잉 로터스(Flying Lotus)와 TNGHT, 더 가스램프 킬러(The Gaslamp Killer), 슐로모(Shlohmo), XXYYXX등이 이야기한다.

    DJ Shadow와 DJ Krush에서부터 Prefuse 73와 어린 포텟(Four Tet), 딜라(Dilla), 매드립(Madlib)과 그 부류의 수많은 재능있는 아티스트들을 보면 비트만 만드는 씬은 오래전부터 있었다. 그러나 최근들어 이 씬이 매우 모호해졌다. 거기다가 세계로 전파되고 있는 선구적인 공연들로 알려진 로스 앤젤레스의 씬과 로우 엔드 시오리 크루가 등장하자 이들만의 목소리를 높일수 있게 되었다(플라잉 로터스와 더 가스램프 킬러 등의 아티스트의 인지도도 동시 커짐). 여태 <H∆SHTAG$> 에피소드 중 '비트'라는 제목이 아마도 가장 모호한 것 같다. 하지만 <H∆SHTAG$> 을 열심히 시청해주시는 여러분은 우리가 하고자 하는 말을 인지하고 있을 것이다. 플라잉 로터스만의 재즈와 음악적 도취. TNGHT의 쿵쿵거리는 1세대 트랩 음악. 슐로모의 실험적인 R&B 곡들. BBC 라디오 1에서 방영하는 벤지 B의 주간 라디오 프로그램과 그의 악명 높은 디비에이션에서의 클럽 공연. 이 모든 것의 공통점은 분명히 있지만, 과연 이것이 무엇일가?

    이번 <H∆SHTAG$> 시리즈 제4화에서 현재 비트 씬에서 거장들에게 접근한다. 비트와 곡의 차이는 무엇인가? BPM의 현저한 차이가 있는 이 아티스트들의 연결고리는 과연 무엇인가? 우리는 한 때 왜 마이스페이스의 탑 친구 목록에 그토록 연연을 했었나? 이와 관련해 플라잉 로터스, 루니스, 더 가스램프 킬러, 슐로모, 도리안 콘셉, 그리고 XXYYXX 사이에 토론의 장을 열고 문화 잡지 XLR8R 편집장 션 레이날도와 벤지 B의 견해도 함께 들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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