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 플레이리스트] 제7회 한국대중음악상 힙합, 알앤비 부문 후보
- rhythmer | 2010-03-09 | 0명이 이 글을 추천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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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9일 오전 10시 30분, 서울 논현동에 있는 복합문화공간 플래툰 쿤스트할레에서 '제7회 한국대중음악상' 후보 발표 기자회견이 열렸다.
김창남 선정위원장, 박은석 평론가, 강일권 편집장, 윤호준 평론가 등 4명의 선정위원은 이날 각 언론 매체의 기자들이 모인 가운데, 한국대중음악상의 개요와 선정기준, 그리고 종합 분야와 장르 분야의 후보를 발표했다.
랩/힙합 부문과 알앤비/소울 부문의 후보는 아래와 같다.
최우수 힙합 음반
드렁큰 타이거 [Feel gHood Muzik]
버벌 진트 [The Good Die Young]
언스포큰 [Rainbow 7],
펜토 [Pentoxic]
피타입 [The Vintage]
최우수 힙합 노래
다이나믹 듀오 - 잔돈은 됐어요
드렁큰 타이거 - 몬스터
라임어택 - K-Bonics
버벌 진트 feat. 휘성 - 무간도
산이 - Rap Genius
최우수 알앤비 음반
김신일 [Soul Soul Soul]
디즈 [Envy Me]
라디 [Real Collabo]
올댓 [Touch Me]
정엽 [Thinkin' Back On Me]
최우수 알앤비 노래
투애니원(2NE1) - I Don't Care
디즈 - Devil's Candy
올댓 - 잊지 못해서
정기고 - byebyebye
정엽 - You Are My Lady
이 외 전체 장르와 종합 부문 후보는 한국대중음악상 홈페이지(www.koreanmusicawards.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제7회 한국대중음악상 시상식은 지난해부터 갑작스레 정부의 지원이 끊기면서 개최가 불투명했으나 장소를 무상으로 제공한 플래툰 쿤스트할레, 국내 음악의 외국 유통을 맡는 에이전시 DFSB, 한겨레신문사 등이 후원을 하면서 개최가 성사됐다. 특히, 이번 시상식은 음악인, 음악산업 관계자, 언론 관계자, 한국대중음악상 후원회원, 일반 관객을 초청한 가운데, 파티 형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4~5개 팀의 공연도 곁들여 진다.
올해 7회를 맞이한 한국대중음악상은 인기도나 음반 판매량을 배제하고 음악성에만 초점을 맞춰서 수상작을 선정하는 상이다. 대중음악 평론가, 라디오 PD, 음악 담당 기자 등 다양한 분야의 음악 전문가 60명이 선정위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기사작성 / RHYTHMER.NET 토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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