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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외 플레이리스트] 데일리 국외 뉴스(4/1)
    rhythmer | 2011-04-01 | 1명이 이 글을 추천하였습니다.

    Jay-Z, NBA 규정 위반

    지난 27일, NCAA “Elite Eight” 8강 토너먼트에서 켄터키 와일드캣츠(Kentucky Wildcats)가 노스캐롤라이나 타 힐즈(North Carolina Tar Heels)를 꺾었다. 이러한 결과에 제이-지(Jay-Z)는 뉴저지 주 뉴아크에 위치한 푸르덴셜 센터(Prudential Center)의 라커룸에 찾아가서 우승팀을 축하해주었다.

    랩퍼 제이-지가 락커룸에 간 것은 문제가 되지 않았다. 하지만, 뉴저지 네츠(New Jersey Nets)의 팀 구단주 숀 카터(Shawn Carter, Jay-z의 본명)가 그곳에 간 것은 NBA 규정에 어긋난다. NBA의 직원은 신인 선수 선발을 선언하기 전까지는 아마추어 선수와 접촉하는 것이 금지되어 있기 때문이다.

    제이-지는 농구계의 천재 사업가 윌리엄 웨슬리(William Wesley)와 관계 때문에 그곳에 찾아간 것으로 여겨진다고. 웨슬리는 현 켄터키 와일드캣츠의 코치이자 전 뉴저지 네츠의 코치였던 존 칼리파리(John Calipari)와도 긴밀한 관계를 맺고 있다.

    규정 위반 선례를 살펴보면, 제이-지에게는 소액의 벌금이 부과될 것이다.


    Rhymefest, 시의회 선거 출마, Kanye West가 선거 유세 곡에 피처링해

    전 제이 레코드(J Records) 소속 MC인 라임페스트(Rhymefest)가 정치 입문을 시도한다. 오는 4월 5일, 일리노이 주 시카고의 시의회 의원 선거에 출마하는 것. 그는 최근 'The Chicago Sun Tribune'과 같은 편에 서서 자신의 정책을 설명했다.

    라임페스트는 한 때 호황을 이뤘던 자신의 구역에 대해 짚고 넘어갔다. 그는 "이 곳은 '위대한' 63번가야. 전에는 여기서 사업들을 했었어. 전에는 여기에 생명이 있었다고. 텅텅 빈 공간을 봐. 여기는 내가 자랐을 때랑 너무 달라. 거리를 다니면 보이는 거라곤 삼 일 동안 애들이 세 명씩 죽고 두 명이 털린 채로 쓰레기장에 있는 모습뿐이야."라고 안타까움을 표했다.

    'The BoomBox.com'에 따르면, 라임페스트는 오랜 동료이자 같은 시카고 출신인 칸예 웨스트(Kanye West)가 피처링한 선거 유세 곡을 빠른 시일 내에 공개한다고 한다.


    Jim Jones, 정지 면허로 뉴욕에서 체포돼

    짐 존스(Jim Jones)가 뉴욕 시티에서 면허 정지 상태에서 운전하다가 체포되었다.

    'TMZ.com'에 따르면, 존스가 30일 정지 면허로 자신의 2011 벤틀리를 버스 차선에서 타다가 잡혔다고. 존스 말로는 뉴욕 경찰은 이 과정에서 그를 최대한으로 존중해주었다고. 그는 "나는 그저 돈을 벌고 싶은 연예인이야. 그런데도 그쪽은 나를 전적으로 존중해줬어. 거기 있는 모든 경찰관은 신사들이야."라고 뉴욕 경찰을 칭찬했다.

    짐 존스는 구치되었다가 곧 풀려났으며, 오는 4월 5일 그의 신보 [Capo]가 발매될 예정이다. 그는 또한, ‘VH1’ 채널의 8부작 다큐멘터리-연속극 [Love & Hip-Hop]에 출연 중이기도 하다.
     


    Big Boi, Little Dragon과 작업 중

    아웃캐스트(Outkast)의 빅 보이(Big Boi)가 새로운 작업을 하고 있다는 반가운 소식이 있다. 그는 트위터에서 리틀 드래곤(Little Dragon)과 함께 곧 다가올 프로젝트를 작업 중이라고 밝혔다. 다음은 그가 트위터에 남긴 내용이다.

    ‘리틀 드래곤과 새로운 음악을 작업 중이야, 처음 만났는데... 멋진 사람들이야.’ 빅 보이는 또한, 올해 5월 29일 미네소타에서 열리는 사운드세트 페스티발(Soundset Festival)에도 참여한다고. 행사에는 그 외에도 데 라 소울(De La Soul), 슬로터하우스(Slaughterhouse), 투멕스(2Mex), 브라더 알리(Brother Ali), 자이언 아이 & 더 그라우치(Zion I & The Grouch), 커런시(Curren$y), 엣모스피어(Atmosphere) 등이 공연한다.


    Roc Nation, 상표 특허권 침해로 의류 회사 Volcom에게 고소당해

    제이-지(Jay-Z)의 레이블 락 네이션(Roc Nation)이 상표 특허권 침해로 캘리포니아의 의류 회사 볼컴(Volcom)에게 고소당했다. 볼컴 측에서는 락 네이션의 다이아몬드가 자기 회사의 로고에 사용되는 것이라고.

    볼컴 측은 "락 네이션이 초기에는 다이아몬드를 항상 'Roc Nation'이라는 문구와 함께 사용했지만, 최근에는 다이아몬드 로고를 단독으로 사용하여 소비자들에게 혼란을 줄 수 있다."라고 혐의를 제기했다.

    볼컴은 또한, 회사의 상표를 개발하는데 $100,000이상 사용했다고 주장하지만, 소송에는 경제적 피해에 대해서는 언급되어 있지 않다.

    락 네이션은 제이-지가 설립한 레이블로, 제이콜(J. Cole), 윌로우 스미스(Willow Smith) 등이 소속되어 있다.




    기사작성 / RHYTHMER.NET 한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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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김태완 (2011-04-01 23:21:21, 220.79.48.***)
      2. 제이지 수난시대군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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