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렌쥐(Warren G)가 올해 한동안 잊혔던 쥐-펑크(G-Funk) 음악을 담은 두 장의 EP를 발표할 예정이다. 먼저 발표될 앨범은 바로 지난 2011년 3월 15일, 세상을 떠난 네잇 독(Nate Dogg)과 함께한 콜라보 EP [No One Can Do It Better].

워렌쥐는 XXLMag.com과 인터뷰에서 "거의 완성됐어. 우리의 첫 코첼라 쇼 이후인 4월 17일에 발표할 예정이야. 만약, 그때가 아니라면, 늦어도 5, 6월에는 내려고 해."라면서 "우리가 한동안 잊고 있었던 진짜 G-Funk 사운드를 담았어."라고 밝혔다. 앨범의 첫 싱글은 게임(Game)이 참여한 “A Party We Will Throw Now”라고.

또한, 워렌쥐는 7월 중순경 또 다른 솔로 EP [Regulate the G-Funk Era]를 발표할 예정이다. 그의 데뷔작이었던 웨스트코스트 힙합 클래식 [Regulate... G-Funk Era]를 연상하게 하는 타이틀로 기대를 더욱 모으는 가운데, 이 앨범에도 역시 네잇 독이 피처링한 곡이 두 곡 수록될 것이라고 한다. 아직 공개되지 않은 워렌쥐와 네잇 독이 함께한 곡은 25곡에서 30곡 정도 된다고.  




기사작성 / RHYTHMER.NET 리드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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