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동안 D12의 멤버로 활동해 온 미스터 포터(Mr.Porter a.k.a Kon Artis)가 그룹을 떠난다고 밝혔다. 최초 콘 아티스라는 이름으로 D12에서 활약하던 그는 현재 미스터 포터라는 프로듀서 명으로 더 유명하다. 이로써 포터는 지난 2월 홀로서기를 감행한 또 다른 멤버 비자르(Bizarre)에 이어 두 번째로 팀을 탈퇴하게 됐다.

현재 알려진 바에 의하면, 에미넴(Eminem)이나 다른 멤버와 불화는 없었으며, 단지 제2의 음악 인생을 위한 선택으로 보인다. 포터는 트위터를 통해서 '내가 이 땅에서 그들과 함께 나눈 매순간과 D12의 일부였다는 사실을 사랑한다.'라면서 '이제 '콘 아티스'는 죽었다.'라고 밝혀 미스터 포터로서 커리어에 집중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그는 올해 [The Memo]라는 타이틀의 솔로 앨범을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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