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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외 플레이리스트] Diggy, J. Cole 디스한 이유 밝혀
    rhythmer | 2012-04-03 | 3명이 이 글을 추천하였습니다.



    얼마 전 디기 시몬스(Diggy Simmons)의 제이콜(J. Cole) 디스곡 "What You Say to Me"가 유출되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제이콜이 2010년에 작업한 "Purple Rain"이라는 곡에서 디기의 누이에 관해 언급한 것이 시발이었다는 설이 제기되었는데, 99.1 FM과 인터뷰에서 디기가 제이콜을 디스한 진짜 이유를 밝혔다.

     



    소문대로 디기는 제이콜이 "Purple Rain"에서 자신의 누이 바네사(Vanessa)와 관계에 대해 잘못된 주장을 펼치고 있기 때문에 디스했다고. 비록, 제이콜이 몇 년 전에 녹음한 곡인데다가 정식으로 발표되지도 않았지만, 자신은 가족을 지킬 필요가 있다고 생각했다고 한다.

    "뭔가 거창한 이야기가 있는 건 아냐. 내 누이(바네사)가 몇 년 전 나에게 제이콜이 그런 곡을 만들었다고 얘기해 줬을 뿐. 그들은 같은 대학에 다녔어. 하지만 (곡에서 말한 것처럼) 서로 그렇게 잘 알진 못했지. 그래서 난 내 가족을 위해 뭔가 해야 겠다고 생각했어. 그게 다야. 내가 곡을 유출한 건 아냐. 영화를 보고 있는데, 곡이 유출됐다는 말을 들었지... 그거 작년에 녹음한 건데... 난 그걸 공개하려 했지만, 적절한 것 같지 않아서 그러지 않았어. 당연히 내 누이 일이니까... 가족은 모든 것보다 우선이잖아. 아버지(Rev Run)도 이미 그 곡을 들어봤고, 같은 심경이었어. '가족이 모든 것보다 우선이란다. 네 누이잖니' 그래서 아버지는 화도 내지 않았어."

    아직 제이콜 측에서는 아무런 언급이 없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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