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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내 인터뷰] 리미 - 발칙한 그녀, Awesome Bit*h
    rhythmer | 2009-12-23 | 0명이 이 글을 추천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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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미(Rimi)는 확실히 한국힙합 씬의 핫!한 기대주 중 한 명이다. 과감하게 자신을 ‘Bitch’라고 내세우는 것만 봐도 그렇고, 랩을 통해 거침없이 섹스를 이야기하고 욕설을 내뱉는 걸 봐도 그렇다. 한국 여자 뮤지션의 계보에 있어서 그녀는 이미 독보적인 위치를 점하고 있다고도 할 수 있겠다. 그러나 많은 이가 진짜 리미를 주목하는 건 이런 것보다도 그녀의 실력 때문일 것이다. 리듬감 넘치는 플로우, 센스가 엿보이는 라이밍. 아직 정규 앨범을 발표하지도 않았지만, 그녀의 이름이 힙합팬들의 입에서 자주 오르내리는 건 바로 이런 부분 때문이 아닐까?

    리드머(이하 ‘리’): 믹스테잎과 피처링을 통해 실력을 인정받으면서 팬층을 넓히고 있는데, 본인의 심경은 어떤가요?

    리미: 감사합니다. 저도 제가 진심으로 랩을 잘한다고 생각해요. (웃음) 근데 아직 제 재능의 십 분의 일도 못 키웠다는 생각이 들어요. 갈 길이 멀어요. 앞으로 적어도 지금의 제 실력보다 10배 이상은 더 올라갈 거예요. 분명해요.

    리: 역시 자신감이 넘치네요. (웃음) 처음 랩을 하게 된 계기가 있나요?

    리미: 원래는 힙합음악을 별로 좋아하지도 않았어요. 힙합이나 록은 하드코어한 음악이란 편견이 있었고, 그런 부분에 거부감이 있었어요. 근데 제가 중학교를 졸업하고 학교를 그만둔 다음에 한동안 아무것도 안 하고 놀기만 한 때가 있었거든요. 당시에 어쩌다 만난 사람 중에 힙합을 좋아하는 사람이 있었어요. 그 사람 차에서 외국힙합을 몇 번 들었는데, 되게 좋더라고요. 그게 일단 힙합음악에 대한 거부감이 사라진 계기였어요.

    리: 지금의 리미 씨 음악과 비교했을 때 처음 거부감이 있었다는 게 의외네요.

    리미: 그렇죠? 그리고 얼마 지나지 않아서 몸이 아파서 집에서 하루 종일 누워 있던 날이 있었는데요, 너무 심심해서 라디오를 듣고 있었거든요. 근데 드렁큰 타이거의 “편의점”이라는 곡이 나오는 거예요. 그 곡에서 타이거 제이케이 선배님과 윤미래 선배님의 랩을 듣고 '아, 한국 사람들도 랩을 열심히 하는구나. 나도 해봐야지'하고 시작하게 되었어요.

    리: 그럼 그때부터 쭉 해온 건가요?

    리미: 아! 1년 정도 랩을 하다가 중간에 공부하려고 마음먹고 그만뒀던 적도 있어요. 미국도 한 반년 간 다녀오고 수능준비도 한 반년 간해서 대학도 들어갔는데, 랩이 정말 하고 싶어서 힘들었어요. 그래서 작년에 휴학하고 다시 제대로 시작해서 지금은 거의 올인하고 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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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 지금 정확한 소속이 어떻게 되죠? 일단 오버클래스는 크루고....

    리미: 지금 회사는 제이제이 엔터테인먼트 (JJ Entertainment)에 소속되어 있고요, 말씀하신대로 크루는 오버클래스(Overclass)하고 쿠키즈(Cookiz), 이렇게 두 군데에 속해 있어요.

    리: 이번에 제이제이 엔터테인먼트에서 크리스마스 캐럴 싱글을 발표했죠? 

    리미: 네. 갑작스럽게 만들게 되었고. 정말 즐겁게 작업했어요. 다들 그냥 즐겁게 들어주셨으면 좋겠어요. “머더퍽킹 크리스마스”는 나이는 먹을 대로 먹고 한창 좋을 때에 애인도 없이 크리스마스를 보내게 되신 분들을 위해 작업한 곡이에요. 사실 그게 저구요. (웃음) 저와 저 같은 분들을 위해 만들어 봤어요. 아직 어린 친구들을 위해서 “머더머더 크리스마스”라고 어린이 버전도 만들었으니까 많이 들어주세요.

    리: “The Santa Gang”이라는 곡도 있더군요.
     
    리미: 그 곡은 거의 웜맨 오빠의 아이디어로 만들어진 곡인데, 소재가 참 귀여워요. 산타와 루돌프, 그리고 산타 부인인 할멈이 너무 가난해져서 도둑단이 되어버렸다는 이야기에요. 두 곡 다 쿠키즈 소속 프로듀서 슬랩스틱 오빠가 했고요. 슬랩스틱 오빠는 앞으로 좋은 결과물을 많이 보여줄 뮤지션이에요. 기대하셔도 좋아요.

    리: 쿠키즈 멤버 중에 주목해야 할 이가 있다면요?

    리미: 저희 쿠키즈 친구들은 정말 다 랩을 잘해요. 와이피(YP), 바보(babo), 랍스타(Lobsta), 릴보이(Lil Boi). 앞으로 기대해도 좋을 인재들이에요.

    리: 한창 힙합계에서 크게 이슈가 됐던 디스전에는 리미 씨도 있었어요. 리미 씨가 생각하는 ‘디스’는 무엇일까요?

    리미: 그냥 싸우는 거라고 생각해요. 서로 의견의 충돌이 있거나 감정이 상해서, 마음에 안 들어서, 그냥 심심해서, 아니면 힘자랑을 하기 위해서 등등 여러 가지 이유로 싸우는 거죠. 일상 사회에서도 그렇듯이.... 싸우는 이유가 무엇인가에 따라서 부당하기도 하고 정당하기도 하죠. 그냥 길을 지나가는데, 누가 어깨를 툭 치고 지나갔다고 싸움을 거는 건 유치한 거고, 옳지 않은 것을 바로잡으려는데, 싸울 수밖에 없는 상황이 닥치게 되면, 그 싸움은 정의를 위한 것이고요. 이유가 어찌 되었든 간에 욕하고 피 튀기면서 싸우는 게 좋은 것이라고 생각하는 편은 아니지만, 또 한편으론 엔터테인먼트도 된다고 생각해요. 기본적으로 많은 사람이 싸움구경 하는 걸 좋아한다고 생각하거든요. 좋아하진 않아도 적어도 흥미로워들 하죠. 초등학교 때부터도 학교에서 싸움이 나면, 다들 아구리를 먹이라고 응원하면서 구경하고 몰려들잖아요. 복싱, 킥복싱 같은 스포츠가 생겨난 이유도 그런 게 아닐까요? 싸움구경은 돈 주고도 못한다는데, 돈 주고라도 구경하기 위해서. 합법적으로 싸우는 걸 즐기기 위해서 말이에요. 디스라는 건 그 수많은 이유의 싸움들을 랩으로 하는 것뿐이고, 싸우는 이유에 따라서 멋지기도 하고 구리기도 하다고 생각해요.

    리: 그럼 본인이 했던 유니크 원과 디스전에 대해서는 어떻게 평가하겠어요? 디스전이 일어나고 화해하기까지 너무 갑작스럽게 진행돼서 힙합팬들이 다소 부정적인 시선을 보낸 것도 사실인데요.

    리미: 일단 그것도 그냥 사소한 일로 빚어진 싸움이었다고 생각해요. 물론, 둘 다 흥분해서 서로 굉장히 과격한 행동을 보였지만, 대부분 일들이 다 오해였어요. 현민이(유니크 원)는 "너 왜 그랬어? 네가 이러이러해서 난 정말 네가 싫어."라고 불만을 토로한 거였고, 저는 정당방위였다고 생각해요. 사실이 아닌 일들이 루머로 퍼지게 그냥 놔두고 싶지 않았어요. 그때는 제 순간적인 판단력으로 방어태세를 갖추는 게 최상의 선택이라고 생각했어요. 그리고 유니크 원이 나름 펀치라인이라고 쓴 것들에 대해 펀치라인에 있어선 내가 한 수 위라는 걸 보여주고 싶었고요. 솔직히 그렇다고 현민이나 제가 잘했다는 건 아니에요. 조금 더 성숙하게 처신했을 필요가 있다는 반성은 둘 다 어느 정도 하고 있어요. 남들은 모르겠고 일단 저희가 힘들었으니까. 힙합팬 여러분들에게는 그 이틀간의 시간이 갑작스럽고 순식간의 일이었겠지만, 저에게는 정말 너무너무 길고 빨리 끝내고 싶었던 시간이었어요. 어쨌든 전혀 후회 안 해요. 좋은 경험이었다고 생각해요. 참! 그리고 고소하겠다는 말로 또 오해가 빚어졌었는데요, 소수의 분들이 글의 전체를 보지 않고 '고소'라는 한 단어만 끄집어내 저의 의도를 왜곡시켰던 것 같아요. 디스문화 자체를 부정하는 것이 아니라, 사실이 아닌 루머를 계속 퍼뜨릴 시에 고소하겠다는 말이었고, 그 부분은 지금도 전혀 잘못된 거라고 생각하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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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 화제를 다시 음악으로 돌려보죠. 지금까지 발표했던 자신의 곡이나 참여 곡 중에 가장 죽여줬다고 생각하는 곡이 있다면요?

    리미: 제가 참여한 곡들은 다 좋아요. 그래도 아직까지는 오버클래스 [Collage 2]에 수록되었던 “I'm Hot”이 짱이라고 생각해요.

    리: 리미 씨의 솔로 앨범을 기다리는 분이 많을 거라고 예상합니다. 혹시 계획 중인 게 있나요?
     
    리미: 딱히 뭐 큰 계획은 없어요. 그냥 하다 보니까 욕심이 나서 자꾸 곡 수는 늘어만 가고, 그러다 보니 초기에 작업한 곡들은 맘에 안 들어지고…. 그래서 완성이 점점 미뤄지네요. 진짜 멋지고 흥미로운 음반을 만들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으니 기대해주세요.

    리: 확정된 참여 진이나 예상 참여 진이 있다면 살짝 좀 알려주세요.

    리미: 일단 확정된 게스트는 우리 제이제이 엔터테이먼트의 감자, 웜맨 오빠하고요, 오버클래스의 노도, 스윙즈, 버벌진트, 산 오빠 등이에요. 쿠키즈 멤버들도 여건이 되면 참여할 예정이고요. 그리고 제이제이 엔터테이먼트의 대표이자 프로듀서인 제이제이(JeyJey) 사장님, 쿠키즈의 슬랩스틱, 빅파이 오빠, 오버클래스의 델리 보이, 제피, 크루시픽스 크릭 오빠 등이 프로듀서로 참여할 예정이에요.

    리: 어떤 앨범이 나올지 정말 궁금합니다. 마지막으로 여자 랩퍼로서 앞으로 나아가고자 하는 방향이 뭔지 듣고 싶네요.

    리미: 음… 여자 랩퍼로서 나아가야 할 방향이란 건 따로 없다고 생각해요. 여성이냐, 남성이냐를 떠나서 무조건 나아지는 쪽으로 가는 게 맞죠. 사실 지금까지는 여자 랩퍼들에게 유리한 면이 있었다고 생각해요. 딱히 특별할 것도 없는데 '여자 랩퍼'라는 이유 하나만으로 좋은 홍보 효과를 누려왔잖아요. 그래서 스타일 하나 없는 귓방망이들이 '나 여자인데 랩 좀 해. 나 특별하지? 나 좀 짱인듯'하는 뉘앙스를 풍기면서 랩도 아닌 랩을 해 왔죠. 그리고 리스너들도 ‘여자치고 잘하는군.’하면서 들어주니까 아직까지도 그런 식으로 하는 애들이 존재하는 것 같아요. 이건 마치 아기가 첫 걸음마를 할 때 '아이~ 우리 아가 잘 걷는다.'하는 거랑 똑같잖아요. 성인이 그렇게 아장아장 걸어 다녔어 봐요. 누가 잘 걷는다고 할까요? 커서도 아기 걸음에 그쳐서 계속 그렇게 아장아장 걸어 다니는 것과 같이 랩 한다는 여자애들 대부분이 계속 아장아장 대고 있는 것 같아요. 박자만 좀 타도 실력자 취급받으니까 더 이상 발전할 필요성을 못 느끼는 거죠. 결국엔 여자고 남자고 할 것 없이 더 예술적이고 완성된 단계에 이르기 위해서 부단한 노력을 해야 하는 게 맞는 방향인 것 같아요.

    리: 후~ 역시 거침없네요. (웃음) 더 하고 싶은 말씀이 있다면?

    리미: 감사하단 말씀밖에 할 말이 없네요. 사랑해주셔서 정말 감사하고, 제 첫 번째 정규앨범, 진짜로 모든 아티스트의 꿈인 명반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니까 많이 기대해주세요!




    기사작성 / RHYTHMER.NET 김성주, 강일권
    - Copyrights ⓒ 리드머(www.rhythmer.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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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ㅁㄴㅇㅁㄴㅇ (2010-04-13 03:21:23, 211.189.224.***) 삭제하기
      2. OVC에 있는게 신기할따름..

        홍콩반점 ... 봤는데.. 풉.. ...

        풉... 여자랩퍼 무지없구나...한국엔..

        짬~뽕~ 풉...

        풉....풉,...

        이해가 안가요 진짜 .. 풉......

        다시 홍콩반점에서 풉...

        짬~뽕~풉......

        리미씨 씨디 사주는 사람있을까....

        어찌됐건 후평보단 비평이 많은 랩실력인건 분명한데
        연습많이해서 광랩하세요... 그래도 앨범 내신거 보면 열정이 대단한데..
        화이팅!!!

        그래도 짬~뽕~ 에서 풉....
      1. 어쩌라고 (2010-03-28 06:25:05, 121.179.166.**) 삭제하기
      2. 여기 막귀가 많은건가 빠들이 많은건가
        리미 스타일 또라이 같은 컨셉이긴 한데
        그렇게 나쁘진 않는데 그렇다고 최고도 아니고
        리미 랩핑이 한국 상위 1퍼센트?ㅋㅋㅋㅋㅋㅋ추켜 세우기 쩌네
        지식이 얇고 음악 폭이 좁은가 보네
        한국 여성 래퍼는 그나마 유일하게 윤미래가 최고지

        리미는 옛날에 미국에 유학 잠깐 갔다왔다는데
        잠깐 유학 갔다오면 전부 영어 잘하는줄 아나
        본토 영어가 아닌 콩글리쉬, 한글리쉬 사용할꺼면
        뭐하러 어설프게 영어를써 그냥 한글쓰는게 편하지
      1. 아웅 (2010-03-19 15:00:43, 174.89.162.***) 삭제하기
      2. 이상하게 리미가 안끌리는데,,
        너무 지나친 자신감이 어떻게 보면 좀 ,,

        그래도 리미만의 스타일은 존중합니다
      1. 아웅 (2010-03-19 14:55:28, 174.89.162.***) 삭제하기
      2. 인터뷰에 반년이라고 써있네요
      1. 아웅 (2010-03-19 14:54:35, 174.89.162.***) 삭제하기
      2. 동네 노는누나
      1. (2010-02-14 14:31:59, 112.155.208.*) 삭제하기
      2. 이 사람도 국내 힙합씬에서 기대되는 훅 메이커 인듯, 정말 중독적인 훅 메이킹을 잘하네요

        앞으로의 향후가 기대되는 여성엠씨
      1. Yello (2009-12-31 18:28:33, 118.91.117.**) 삭제하기
      2. 랩진 아직도 살아있었구나..아니면 사칭?
      1. Jazzflow (2009-12-30 01:48:19, 58.121.81.**) 삭제하기
      2. 사실 그 동안 리미랩에서 큰 인상을 못받았었는데
        버벌진트와 함께한 'Ordinary'에서 랩 정말 좋게들었습니다.
        참 맛깔스럽게 잘하시는 것 같아요. 앨범이 나온다니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인터뷰가 짧아서 아쉽네요 하하
      1. DOUGY (2009-12-24 12:52:34, 59.10.148.***) 삭제하기
      2. 랩을 재밌게 할 줄 암.. 스윙스,영쿡과 함께 그거 하나는 타고났음
      1. 누에군 (2009-12-23 19:30:50, 121.138.212.***) 삭제하기
      2. 스윙스 최근 믹스테잎이랑
        버벌진트 올디너리 에서 들어보고 어 의외로 괜찮네 싶더라구요
        마지막에서 두번째 질문 여자래퍼관은 고개가 끄덕여지는 대답이네요
        제대로 된 방향을 보여주는 듯
      1. 보물섬 (2009-12-23 18:35:07, 221.151.6.***) 삭제하기
      2. 꽃미남 프로듀서 빅파이님...
      1. eveningman (2009-12-23 14:51:32, 119.197.117.**) 삭제하기
      2. 리미 미국에서 얼마간 살다왔는데...
      1. bab2 (2009-12-23 13:08:32, 116.47.238.***) 삭제하기
      2. 리미 진짜 한국최고 여성래퍼인듯. 센스도 좋고 맛깔나게.....
        스테디비는 어설프다는 느낌이 많이 들었고, cl이 훌륭하긴한데
        gd처럼 실력발휘할 기회가 적은것 같구..
      1. DAIGO (2009-12-24 10:55:13, 113.131.214.**) 삭제하기
      2. 동네 누나같다는....ㅋㅋ
      1. Beatamental (2009-12-23 13:55:50, 218.152.69.***) 삭제하기
      2. 얼굴+목소리 싱크 0%. 쇼킹해요.
      1. eddie (2009-12-23 11:54:48, 121.167.254.***) 삭제하기
      2. 리미의 얼굴이 궁금한1인
      1. ㅇㅇㅇ (2009-12-23 11:13:06, 59.26.144.***) 삭제하기
      2. ㅇㅇ 랩을 정말 잘하던데여.. 정규1집기대
      1. 랩의진수 (2009-12-23 08:05:31, 173.63.240.***) 삭제하기
      2. 예수님이 말씀하셨다,
        귀가 있는 자들은 들을것이다.

        랩의진수가 말한다,
        귀가 있는 자들은 알것이다,
        리미 랩핑은 한국 상위 1퍼센트. 진리임.

        리미 믹스텦 들어보면 알게됨
        인터뷰 짦아서 좀 아쉽군
      1. 끌리는데로 (2009-12-23 05:32:55, 59.2.8.**) 삭제하기
      2. 인터뷰 너무 짧네요 ㅋㅋㅋ 아직 '쩐다'라고 평가하기에는 뭔가 부족하다고 느끼고 있지만, 최근 스윙즈ep, 버벌진트 앨범 등의 피처링 활동에서는 메인 mc 못지않은 실력을 뽐내시더군요. 기대하고 있습니다~
      1. 손명환 (2009-12-23 04:50:19, 211.104.204.**) 삭제하기
      2. 피쓰 엔 럽이예여
      1. DAIGO (2009-12-24 10:54:42, 113.131.214.**) 삭제하기
      2. 웃기는 짬뽕이시군요^^ㅎㅎ
      1. 누에군 (2009-12-23 19:27:54, 121.138.212.***) 삭제하기
      2. 영어는 미국만의 언어가 아닙니다.
      1. 지나가는행인 (2009-12-23 18:09:26, 221.142.173.***) 삭제하기
      2. 인터뷰라도 다 읽으시고 뭐라하시죠 ㅡㅡ 미국 반년 갔다왔다고 인터뷰에 적혀있는데 님께서 그렇게 말씀하시면 미국에서 안쓴다는 말에 신뢰가 떨어지잖아요 ㅎㅎ
        아! 콩글리쉬라는 표현에 태클거는거 아닙니다.. 뭐 미국에서 안쓴다면 안쓰는 거겠지만 ,......
      1. 캐멀페이스헌팅시즌 (2009-12-23 04:29:15, 216.114.194.***) 삭제하기
      2. 미국에서는 awesome bitch 이 두개를 동시에 연이어서 사용하는것을 본 적이 없습니다.

        역시 미국에서 안살아본 사람의.. 굉장한 콩글리쉬 표현이 느꺼지는군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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